로그인 회원가입 이벤트 포인트샵 고객센터
보육료지원 임신5개월 성별 담배 어린이보험
통합검색
 
 
 
 
 
 
 
 
 
 
 
 
 

임신ㆍ육아정보 > 핫 이슈 > 핫 이슈
분유 속 개구리 사체 논란, 남양유업 입장은?
조회: 1647
분유 속 개구리 사체 논란, 남양유업 입장은?
"누군가 분유통에 개구리 넣었을 수도" 수사 의뢰
 
ⓒ남양유업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온 것과 관련, 남양유업은 "분유는 제조 공정 중 7차례 거름막을 통과한다. 따라서 45mm의 개구리가 통과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남양유업이 제조공정 과정에서 분유를 통과시키는 0.4mm 망사필터를 40배 확대한 모습(왼쪽)과 0.8mm 거름막의 전체 모습. ⓒ남양유업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해당 분유업체인 남양유업은 21일 “제조과정상 반건조 상태의 개구리가 발견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대표 김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은 남양유업 제품이며 현재 식약처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분유 내에서 발견된 개구리는 제조 공정 중 혼입될 수 없으며 남양유업도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제조 공정 과정을 언급하며 개구리가 혼입될 수 없음을 주장했다. 남양유업은 “분유는 제조 공정 중 0.4mm, 1.2mm, 1.7mm, 1.5mm, 1.7mm, 4mm, 2.8mm의 거름막을 7차례 통과한다. 따라서 45mm의 개구리가 통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분유 생산라인은 완전 무인 자동화 공정으로 외부와 차단, 밀폐되어 있어 이물질이 혼입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 특히 남양유업은 “분유는 고압 고온(170동) 스프레이 분사를 통해 미립자 형태로 건조되기 때문에 개구리와 같은 생물이 온전한 형태로 혼입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분유 제조 후 2주간 공장에 보관하며 다양한 품질검사를 진행한 뒤 출고하게 되는데, 이때 분유는 수분 5% 미만의 극히 건조한 상태로 분유 완제품에 생물이 혼입된다 하더라도 삼투압에 의해 2주의 시간동안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부서질 정도로 건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제조과정 중 혼입됐다면 온전한 형체를 유지한 개구리 발견은 불가능하다”며 “해당 분유는 2013년 4월 제조한 제품으로 제조 후 4개월 이상 경과했기 때문에 알려진 것처럼 반건조 상태의 개구리가 발견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누군가가 분유통에 개구리를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피해를 주장하는 소비자가 사는 지역은 여건상 개구리, 가제 등 생물이 많고 어린이들이 자주 채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다 먹은 분유 캔으로 오인해 어린이 중 한 명이 죽은 개구리를 분유 통 안에 넣었을 가능성도 상당 부분 있다. 현재 개구리가 죽은 시점에 대한 분석이 진행 중이며 이 시점이 확인되면 혼입 시점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식약처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 목포에 사는 주부 양아무개 씨는 지난 19일 오전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 먹이려고 분유통을 열었다 4.5cm 길이의 개구리가 말라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정가영 기자(ky@ibabynews.com)
출처 : 베이비뉴스
관련태그 - 클릭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분유 
 

회사소개이용약관고객센터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 광고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