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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목욕과 찜질, 전자파는 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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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목욕과 찜질, 전자파는 해로워
건강한 임신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연재] 김소형의 힐링타임

 

임신기간 동안 뱃속 아이와 함께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은 모든 임신부들의 바람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지켜야 할 것도 많고 주의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우선은 임신 기간 중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 변화로 인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배가 불러오면서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해 다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오고 요통, 관절통, 다리 저림 등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가는 혈액의 공급에도 문제가 생겨 자칫 아이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갑자기 몸을 일으켜 세우면 몸이 긴장하기 때문에 누운 상태에서 몸을 옆으로 돌린 후 바닥을 짚고 상체를 먼저 일으킨 다음 천천히 엉덩이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땀이 많이 나고 질 분비물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자주 씻는데 샤워를 할 때도 몸을 굽히지 말고 똑바로 서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닦을 때는 변기 위에 앉아서 발을 뻗은 상태에서 씻으면 불편하지 않게 씻을 수 있습니다. 세수를 할 때도 허리를 숙이기 때문에 복부를 압박하게 되는데, 되도록 허리를 세워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할 때는 무릎을 엉덩이보다 낮게 하고 다리를 약간 벌린 다음 작은 쿠션을 다리 밑에 두어 발을 올려놓고 허리를 곧게 세우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소화흡수도 잘 됩니다. 요리를 할 때도 싱크대 앞에 30분 이상 서 있는 것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가까이에 의자를 두고 수시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서 있을 때는 두 발의 폭을 어깨보다 좁게 벌리고 한 발 높이의 책을 바닥에 놓고 한 발씩 번갈아 올려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 역시 임신 중에는 주의해야 하는데요, 태아의 기형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임신 초 3개월까지이므로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부와 태아 모두 안정이 되는 시기에는 많이 사용만 하지 않으면 큰 위험이 되지는 않습니다. 전기요나 전기담요는 임신 초기 3개월간은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컴퓨터를 할 때도 전자 차단용 앞치마나 삼베, 알루미늄 등의 차단 소재로 몸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드라이기는 몸에 가까이 대고 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에서 자주 쓰는 전자레인지는 사용 중간에 문을 열면 전자파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항상 사용방법을 준수하고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 사용해야 한다면 전자레인지 작동 중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이나 찜질도 임신 초기와 후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14주까지는 태아의 뇌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있어서 찜질방은 가지 않는 것이 좋고, 7개월부터는 태아의 뇌 세포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사우나나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혈관이 모두 확장되어서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온도 변화가 급격한 곳은 피하는 것이 임신 중 건강 유지에 좋습니다.

 

임신 중 족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10~43℃ 정도의 물에 발목 아랫부분을 10~20분 정도 담그면 땀이 나고 몸 속 노폐물 배출에 좋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체중이 늘어 발목에 하중이 실리게 되는데, 이것이 하체 부종으로 이어지고 출산 후에도 발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족욕을 해서 발목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들어주면 부종과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김소형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의학 박사로 amicare 김소형한의원 원장, amicare 대체의학 연구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메리어트호텔 B&I클리닉 한방주치의와 SBS의무실 한방주치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꿀피부 시크릿」, 「데톡스 다이어트」, 「CEO건강보감」, 「김소형의 경락 마사지 30분」, 「김소형의 귀족피부 만들기」, 「자연주의 한의학」, 「아토피 아가 애기똥풀 엄마」 등이 있다.



칼럼니스트 김소형(amicare@n-clinic.com)
출처 :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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