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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ㆍ육아정보 > 불임ㆍ유산 > 불임ㆍ유산
애 잘 들어서는 한약, 정말 효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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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불임·난임 치료법

 
불임에 따른 고부갈등을 그린 드라마에는 항상 시어머니가 지어온 ‘애 잘 들어서는 한약’이 등장하곤 한다. 그런데 애 잘 들어선다는 한약은 정말 효험이 있는 것일까? 효험이 있다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통한 불임진료인원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10년 기준 불임진료인원은 18만 4,000명으로 5년 전인 2006년, 14만 8,000에 비해 3만 6,000명이 증가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불임 부부가 늘고 있는 것.

 

불임부부들은 불임 치료를 위해 갖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한다. 시험관아기 시술(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을 시도하기도 하고, 한의원을 찾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시험관아기 시술과 한방치료를 병행하라고 조언한다. 실제 한방 치료와 시험관 시술을 병행한 경우 성공률이 2배 이상 높았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담은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수원시한의사 회장인 윤한의원 윤성찬 원장은 “난임이란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1년 이상 돼도 임신이 안 되는 ‘불임’과 임신은 되는데 자연유산이 2회 이상 반복되는 ‘습관성유산’ 혹은 ‘반복유산’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면서 “요즘은 자연유산으로 인한 난임이 매우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한의약은 불임뿐 아니라 반복유산으로 인한 난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극본 김사경/연출 한정환)에서 며느리를 임신시키기 위해서 한약을 지어온 시어머니의 모습. ⓒSBS

 

◇ 양방 치료과 한방 치료는 다르다

 

“한의약 불임치료는 50점짜리 자궁을 100점짜리 자궁으로 높여주고 정자의 점수를 높여 임신에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다.”

 

윤 원장에 따르면 자궁의 점수는 생리 상태를 보고 매긴다. 월경의 주기, 색, 월경통, 성상(덩어리진 정도) 등을 잘 관찰해 치료의 방향을 정하고 월경을 개선하는 조경(調經)이 바로 여성 불임 치료의 핵심이다.

 

남성은 병원에서 정액검사를 통해 정자의 수, 활동성, 정액량, 정상정자의 비율 등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다. 한방 치료는 약 3개월 단위로 검사하면서 정자 기능 점수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러한 한방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인위적인 호르몬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것. 다만 한방 치료는 양방 치료와 달리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한방 불임 치료는 일정한 기간 치료를 통해 자궁의 지표인 생리의 개선과 정자상태의 개선을 확인하면서 임신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다.

 

보통 착상탕이라고 부르는 한약은 자궁내막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 남성 불임 증가율, 여성보다 2배 이상 높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여성 불임은 14만 9,765명으로 남성 불임의 3만 4,811명보다 4.3배 많았다. 하지만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남성이 11.3%로 여성의 4.8%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불임의 원인은 남성의 경우 정액 중에 정자가 없는 무정자증, 정자의 수가 적은 정자 감소증, 정자의 운동성이 나쁜 정자무력증 등 정자의 문제인 경우와 만성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기허성 불임증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발기 불능, 조루, 성병 등도 관련이 있다.

 

여성 원인으로는 자궁이 허약하고 찬 허한성, 유산이나 출산 후 조리를 잘 못했거나 기타 여러 원인으로 어혈이 많아진 어혈성, 스트레스로 인한 간울성이 대표적이다. 그 이외에 자궁기형, 종양 등과 관련이 있다.

 

이에 따라 여성은 불임을 예방하기 위해 자궁이 따뜻하도록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고 남성은 기력을 보충하고 정자의 운동성을 좋아 지게 하는 한약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남성, 여성 모두 적당한 휴식을 통해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성공적인 임신을 계획 중인 불임부부는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담백한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임신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콩,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등은 엽산이 풍부해 임신율을 높여주고 유산 위험을 방지한다. 아보카도, 올리브유 등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은 여성의 수정률을 높여준다.

 

윤 원장은 “기름진 음식은 우리 인체 내에 습담(노폐물)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자궁을 따뜻하게 해야 하므로 차가운 음료수나 찬 음식은 피하고 외출 시에도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경동 기자(
kd.lee@ibabynews.com)
기사출처 :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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