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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자연출산
조회: 10896

모든 산모가 자연출산 할 수 있을까?
 

메디플라워산부인과·자연출산센터에서 자연출산으로 아기를 낳은 산모가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메디플라워산부인과


유도분만과 제왕절개로 대표되는 우리의 출산 현실,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 약물의 도움 없이 아이를 출산할 수는 없는 것일까? 신생아실 없는 산부인과로 유명한 ‘메디플라워산부인과·자연출산센터’(www.mediflower.co.kr) 정환욱 원장의 도움을 받아 자연출산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봤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는 매회 새로운 주제로 찾아온다.

 

Q. 모든 산모가 자연출산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연출산이 되지 않는 산모는 어떤 산모입니까?

 

임신중독증이나 전치태반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자연출산이 힘든 경우입니다. 이외에 산모가 질병이 있어 합병증의 우려가 있거나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37주 이전에 아기가 조산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부분의 경우들은 산전 검사를 통해서 대부분 판별되고 관리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대로, 아기 머리가 너무 크다든지, 엄마 골반이 작다든지, 아기가 거꾸로 있다든지(breech)는 자연출산의 장애요소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산도 자연출산을 방해하는 요인이 아닙니다. 산모의 물리적인 나이보다 자궁과 난소의 나이가 중요하고, 산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에 있지 않는 산모라면 대부분 자연출산을 잘할 수 있습니다.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고 둘째를 질식분만을 하는 VBAC(Vaginal Birth After Cesarean Section)이나 둔위도 위험 요인이지만 모든 경우가 자연출산이 불가능 것은 아닙니다. 자연출산과 병원 분만, 제왕절개 등 다양한 경우를 경험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를 하여 산모와 아기에게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쌍둥이(다태아) 산모도 자연출산이 가능한가요? 하나만 날 때와 차이가 무엇인가요?

 

쌍둥이는 아이의 수가 하나냐 둘이냐의 차이보다 훨씬 더 복잡한 의학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일란성이냐 이란성이냐에 따라서 태반의 형성과 쌍둥이의 형성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출산에서 고려할 사항이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만일 쌍둥이가 이란성이고, 태반과 양막이 서로 분리돼 따로 갖고 있고, 36주 이후까지 두 아이 모두 발육이 정상 범위이고 머리가 아래로 있는 정상 위치이고, 산모에게 다른 합병증이 없다면 충분히 자연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란성이라도 태반과 양막이 따로 돼 있다면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란성인 경우의 상당수의 아기들은 태반이나 양막을 두 아이가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두 아이의 발육 과정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출산 여부는 신중하게 의학적 자문을 받고 결정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쌍둥이는 조기 진통이 오곤 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발육과 산모의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자연출산 가능 여부를 개별적으로 상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쌍둥이의 경우 위험요인이 단태아 보다 더 많다고 생각하고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자연출산을 시도하지도 않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Q. 자연출산을 한 산모와 일반 병원에서 분만을 한 산모는 출산 후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회복 속도가 가장 차이 납니다. 약물 사용이 거의 없고, 자르고 꿰매는 의료 행위가 없으므로 병원에 오래 머무를 필요도 없습니다.

 

둘째로는 모유수유 성공률이 아주 높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평온한 상태로 아기가 나오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안정이 많이 돼 있어, 대부분의 자연스러운 탄생을 경험한 아기들은 모유수유를 잘하게 됩니다.

 

셋째, 위에서 말한 산후풍이나 산후우울증이 적어 이후 육아나 양육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Q. 아기가 나오고 태맥이 사라질 때 까지 탯줄을 가능한 한 늦게 분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첫째는 아기의 편안한 호흡을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과 산소입니다. 산모는 폐로 숨을 쉬고 혈액이 폐의 허파꽈리를 지나면서 산소를 공급받지만, 아기는 태반과 탯줄을 통해 엄마로부터 산소를 공급 받습니다. 즉 태반과 탯줄은 아기의 폐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로 탯줄을 바로 자르지 않으면 남아있는 피를 아기와 엄마와 자연스럽게 나누어 갖게 돼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나오자마자, 엄마의 가슴과 배위에 아기를 올려 주면 엄마의 태반과 아이의 심장이 서로 뛰고 호흡하면서 탯줄 안에 있는 혈액을 적절하게 나누어 갖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갓 태어난 아기를 엄마의 자궁보다 낮은 곳에 오래 두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지나치게 많은 혈액이 아이에게 가는 것은 오히려 아기에게 좋지 않고 심한 경우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태맥이 없어지기 전까지 탯줄을 자르지 않고, 태어난 아기를 엄마의 가슴과 배에 올려 주는 것이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좋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에서 탯줄을 빨리 자르는 의료 관행이 생긴 것은 안타까운 대목입니다. <폭력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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